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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iknews] 반둥시 거리의 아이들에게 새 시작을!
14-01-22

인도네시아 현지 인터넷 신문인 detiknews에서 신한은행과 팀앤팀 협력 아래 진행되는 2014 KOICA 글로벌CSR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기사 번역본 발췌> 

 

한국반둥시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예정

 

 

인도네시아 반둥 -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인도네시아 반둥시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사회 복지 취약 계층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KOICA는 인도네시아 반둥시 거리의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회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월 2일 목요일 반둥 시청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반둥시장 리드완 까밀(Ridwan Kamil)은 “KOICA에서 사회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한 CSR(신한은행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하였다.

리드완 까밀 시장은 부모가 반둥 시민인 거리의 아이들 225명에게 KOICA가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반색하며 환영하였다.


덧붙여 아이들이 있을 자리는 길거리가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책상 앞이다고 말하였다.


이 외에도 KOICA는 사회 복지 취약 계층 여성들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반둥 시장은 취약 계층 여성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여성들은 수공예품 판매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을 습득하여 가계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렇게 만들어진 상품들이 충분한 품질 검증을 받게 되면 한국으로 수출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내다보았다.

한편 취약계층의 남성들은 인도네시아 국토개발연구원과 노동부의 협력 하에 건축 현장에서 훈련 기회를 제공받고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리드완 시장은 “(팀앤팀)사업 계획은 완벽하다아이들은 학교에 가고주부들은 기술 교육을 받고가장들은 건축 현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하였다.

반둥시 지방정부 또한 이번 KOICA의 지원에 힘입어 보종로아 깔레르(Bojongloa Kaler)지역을 비롯한 인구 밀집 지역에 복지혜택에서 멀어져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거주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덧붙여 리드완 시장은 반둥시는 각 지역구 대표들에게 300 평방미터 가량의 토지를 확보하도록 전달하였다이 토지에는 여덟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2층 건물이 건설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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