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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원주민이 바라는 한 가지 '우물 좀 파주세요.'
12-04-04

인천일보 조현미 기자와 함께 한 팀앤팀 타나 델타 지역 현장 방문기를 전해 드립니다.

빌리사 마을과 루 알리 마을을 다녀오면서 만난 아이들의 모습, 왕복 2~3시간을 땡볕 아래 걸어서 타나 강에서 물을 떠오는 아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시간조차 빼앗기고 있습니다. 

타나 델타 지역 사람들이 원하는 한가지 ' 우물 좀 파 주세요. 우물이 있으면 언제든 음식을 만들고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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