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간호사로서 누군가를 보살피고 돕는 길을 걸어온 이영심 (現 (주)사랑작업환경연구소 이사) 후원자님. 

"시각장애로 어려움 당한 이들과 동물보호 단체 등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던 중, 

더러운 물로 인한 기생충 감염 등의 질환으로 많은 아이들이 실명이나 시각장애를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결국 깨끗한 물이 공급되어야 문제가 해결되겠다고 여긴 후원자님은 식수지원사업을 하는 단체를 찾다가 팀앤팀을 알게 되어 지하수개발 후원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자녀와 사위 이름으로 후원한 첫번째 지하수개발을 시작으로 10공 후원을 목표로 잡으셨다고 하면서 다짐의 미소를 보여주셨습니다. 

나눔을 통한 기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고 이러한 기쁨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하셨습니다.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전해준 이영심, 김승철 후원자님의 나눔 이야기가 세상에 좋은 영향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