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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지역개발을 위한 자선 만찬 후원의 밤 ‘동행(同行)’ 진행
11-07-28

 아프리카 남부 수단 지역개발을 위한 자선 만찬 후원의 밤 동행(同行)’이 2011년 5월 3일 저녁 6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인천에서 열렸다. 파라다이스호텔 인천과 인천지역회의 주최와 후원으로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지구촌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후원금은 2011년 분리 독립에 성공한 남부 수단 보마 지역에 필요한 안전한 식수를 비롯한 지역개발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할 남부 수단과 동행하는 인천지역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장 입구에서 아프리카 물 부족에 관한 사진전과 함께 아프리카 물품과 출연진의 CD가 판매되었다. 또, 아프리카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펌프를 설치해 두어 참가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손범수 아나운서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과 함께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수익의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는 색소폰 연주자 박광식 씨의 아픔다운 색소폰연주, 싱어송라이터 명양식씨의 흥겨운 통기타 음악. 그리고 아프리카의 리더가 될 열 명의 아프리카 학생 SAM Africa praise band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가득했다.  

  이어서, 팀앤팀 이용주님은 깨끗한 물이 있어서 시작되고 변화되는 지역과 사람들의 삶에 모습에 대한 살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물은 생명임을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2010년 6월에 있었던 자선 만찬 행사 <선물, The Present>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홀라와 카쿠마 난민촌의 우물 1공씩에 대한 인천지역회 한광덕 지회장님의 사업 결과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