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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을 위한 우물파기 자선만찬 '선물' 자선만찬 행사 개최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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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만찬 행사 '선물' 개최

 

 

  지난 6월 22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국전쟁 60주념 기념 난민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만찬 행사 '선물'이 진행되었습니다. 170명이 넘는 참석자 분들이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마음을 갖고 이 날 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날 행사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차분하고도 재치있는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하나로 모아주었습니다.

 

 

  행사의 첫 공연은 팀앤팀 문화대사 박광식 색소포니스트의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Endless Love'와 '내 평생에 가는 길' 연주는 참석한 분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울려 가슴 깊이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파라다이스호텔 인천 김인학 대표이사는 환영인사를 전하며 '모든 이들은 평등하며 국가와 인종을 떠나 모두가 친구이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하였고, 11년 동안의 아프리카에서 사는 동안 경험한 이야기들을 함께 전하여 주셨습니다.

 

 

  팀앤팀 이용주 국제대표는 카쿠마 지역을 비롯한 아프리카의 심각한 물 부족 현실을 들려주었고, 아프리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원조를 넘어서 장기적이고 궁극적으로 아프리카의 리더들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팀앤팀의 홍보대사 송솔나무 플루티스트는 드라마 '이산' 주제가와 자작곡 '동방박사' 연주를 통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연주 후 작지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나누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었습니다.

 

 

  피날레 공연을 장식해주신 심수봉씨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등을 열창하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자기 고백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참석자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난민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하기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이번 '선물' 자선만찬행사를 통해 전해진 후원금은 카쿠마, 가리사 지역 사람들을 위한 우물 설치 사업에 사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