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SAM(Student Arise Movement) 컨퍼런스 개최

오는 12월 18일(금)~22일(화)까지 케냐 모이 카바락 대학교에서 제3회 SAM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NGO의 지원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팀앤팀은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을 일으켜 스스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어서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의 시작으로 지난 2008년 5월 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이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케냐의 30여 개 대학을 중심으로 8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아프리카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이제 올해 다시 천 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결단할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빈곤의 사슬을 끊고 검은 대륙을 희망의 땅으로 바꿀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많은 젊은이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결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