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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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씨가 팀앤팀과 함께 합니다.
09-08-24

▲ 지난 5월 2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콘서트 중

지난 5월 팀앤팀의 사업에 동참하고자 문을 두드린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바로 7080세대라면 모두가 아는 부활이라는 그룹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하여

애절한 발라드풍의 히트곡을 많이 발표한 라이브의 황제, 전설의 록 밴드 보컬,

대한민국 공연의 신화 등 많은 수식어를 만들어가는 이승철씨입니다.

그는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이 물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을 돕고자

팀앤팀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승철씨는 지난 5월 초 데뷔 24년간의 음악과 인생 여정의 끝인 음악적 이상향에 대한

10집 앨범 Mutopia(뮤토피아)를 발표하였습다.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에 이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연의 신화답게 이번에도 용산의 전쟁기념관에서 시작하여 전국 투어 콘서트가

진행 중이며 콘서트 앨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식수지원사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지원하는 사업은 지금도 몇 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고장난 펌프를 수리하거나, 우물을 만들고, 지하수를 개발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물로 인해 고통 받는 그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적어도 몇 만 명에서 몇 십만 명의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좀 더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해 현재 팀앤팀과 함께 또 다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승철씨가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을 돕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7년간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해 1,000명의 어린이를 살린 것이 얼마 전에 알려진 적이 있듯이

그의 선행은 항상 보이지 않게 이루어져 우리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