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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살인 진드기 케네 공포
09-06-22

유행성 살인 진드기 '케네' 공포로 터키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 진드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혈관을 통해 병을 일으키며 일명 크름 콩고 출혈성 열병(KKKA)을 일으키며 목숨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케네는 추운겨울에 잠복해 있다가 더운 날씨와 함께 활동하며 터키에서 올해만 1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2002년 가을 터키 중부지역에서 처음발견된 케네는 닭이 조류독감으로 양계장들의 집단 폐사와 함께 줄어들면서 생태계가 파괴돼 확산된것으로 알려졌다.

에르지예스 대학의대 열드즈교수는 지구온난화등 기후변화가 케네의 빠른번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국가에서 이 살인성진드기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힘든 상황이 될것 이라고 강조했다.

 

 
출처:http://www.donga.com/fbin/output?f=f__&n=200906220288